역삼동 한끼야끼 강남점 2부
한끼야끼 진행과정이 2부에 걸쳐서 작성이 되고 있는데요
1부를 못보신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메인간판
화로구이 소고기 불초밥을 당장먹고싶도록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주출입구 계단
손님이 계단을 내려오시거나, 대기하시는 동안에 간단히 읽어볼 수 있도록 메뉴소개글을 담은 디자인 입니다.
주류냉장고
냉장소 속의 내용물이 보이지 않도록 시트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벽면 디자인
한끼야끼는 개화기의 RETRO 컨셉 입니다. 매장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두우며 데이트하는 손님이 서로에게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개별덕트 하단에 백열전등 색상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명
개화기 컨셉에 어울리는 샹들리에가 매장에 2곳에 설치되었습니다.
디테일
고급스러운 색감의 황동색 개별덕트가 테이블마다 설치되고, 파티션 사이의 유리에도 클래식한 무늬가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주방
주방은 기존에 잘 갖추어져 있었기에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장비를 배치하고 그에 맞는 가스배관공사만 진행후 기름때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이 준비되었으니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된듯하구요, 최종 오픈을 준비합니다.
대기시간 1시간
강남역에 오픈한것이 알려지게되어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손님들이 지하에서 1층넘어까지 줄을 서 기다려주셔서 약1시간정도를 대기하셔야 식사가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첫달 매출은 약 1억4천만원
음식
사실 인테리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먹음직스러운 음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음식의 맛은 말할필요도없는 기본이고, '나 사진좀 찍어줘'하는 비주얼이 나와야 Instagram에 기록되고 알려지게 됩니다.
한끼야끼 인테리어 진행은 여기까지 이고, 프랜차이즈 관련 사진을 몇장 첨부해드립니다.
프랜차이즈 박람회
음식점 사장님들의 목표는 가맹사업 아니겠습니까?
손님들이 줄을서게 되면 가맹문의도 많이 받게되고, 그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엉터리생고기 브랜드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처음엔 가맹문의를 받게되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기때문에 어리둥절하게 그냥 보내버린일이 많았습니다.
미리미리 습득해서 절차와 흐름을 알았더라면 좀더 빠르게 시작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견제 : 로고에 사용된 font 사용료를 내라
음식점도 하나의 작은 사업체이기에 운영을 하다보면 생각치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위 문서는 한끼야끼 로고에 사용된 폰트가 저작권을 위반하였으니 폰트를 구매하라는 내용 입니다.
아마도 비슷한일을 겪어보신 사장님들이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들도 저런 사업방식이 수익모델이고 먹고살아야하는 문제이기에 여기에 굳이 이렇다 저렇다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돈을 쓰고나서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만, 저런 딴지를 경험하고계신다면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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